2024. 12. 1. 19:15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나마 포켓몬고 알까기 정도(그것도 얼마 안걸어서 깨지도 못했다... 내 코산호...)
집안 사람들이 다 골골거리고 있다. 나도 사실 허리가 좀 아프다. 그래도 살만하니 그거로 된 것 같다.
친구들이랑 놀러가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 만나고 싶은 친구가 3명정도 있는데 다들 아프고 바쁘고 멀리 있어서 만나기가 쉽지 않다. 언젠가 연말이니 그걸 핑계삼아 만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만 하고있다.
오늘따라 초콜릿이 먹고싶다. 저녁을 먹고나면 핫초코라도 만들어서 먹어야겠다.
따뜻하게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 나도, 가족도, 햄스터도.